
미니스탁을 한지는 몇년 된 것 같은데 조금 했다가 말았다가 했다가 말았다가...
그러다가 작년 하반기부터 조금씩 미니스탁을 활용하기로 했다.
중간에 종목이 여러번 바뀌었지만 최종 정착한 나의 미니스탁 종목은 위와 같다. 내 나름 고민이라는 것을 해보고 이대로 자동주문 방식을 활용해서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다.


미니스탁 자동주문 방식 수수료 무료
원하는 조건을 설정하면 금액과 매수기간을 설정할 수 있다. 나의 경우 매주 1회 자동투자로 설정해두었고 각 종목마다 10,000~15,000원을 매수하도록 설정해두었다.
매달 40만원까지는 매수시 수수료 무료이므로 자동투자는 작년 11월부터 40만원을 설정해두었다.
이게 꽤나 편리하고 등락에 상관없이 평온하게 투자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미니스탁 자동주문 종목
종목은 기업분석 이런거 안하고... ^^;; 그냥 직관적으로 나한테 와닿는 것을 위주로 단순하게 생각해서 종목을 선택했다. 다만 나름 그 분야의 상위권 기업 중에서 고른 편이라 등락이 좀 덜한 것 같다.
현재 평균 수익은 지금 확인해보면 약 5%니까 그냥 은행이자와 비슷한 느낌인데 시간이 지나면 이 수익이 더 오를지 내릴지는 두고봐야 알 것 같다.
<미래/기술 관련주>
엔비디아
... 반도체 관련주 하나는 있어야 할 것 같아서.
넥스트라에너지
... 인류가 살아가는 동안 친환경은 두고두고 역사적 방향이 될 것이라 생각되어서.
** 한 주 완성되어서 소수점 주식을 1주로 전환하여 한국투자증권에 정리했다. 조만간 다시 1주가 또 완성될 예정.
테슬라
... 이래저래 말이 많고 아직까지도 전기차에 대한 물음표가 있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친환경의 한 축으로 전기차는 인류 역사상 꾸준한 도전일테고 모든 차량이 지구상에서 50% 이상 점유하는 그날(파이가 커지는 그날까지)까지 가지고 가도 좋을 것 같아서.
애플
... 내가 맥북사고 나서 애플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사실 핸드폰도 갤럭시고 메인 데스크탑도 윈도우라서 처음에 맥북 적응하느라 정말 애먹었는데 (맥북 사고 3일만에 당근 내놓을까 심각하게 고민했을 정도) 그 과정에서 이리저리 알아보니 (충성도가 엄청난) 애플 매니아가 내 생각보다 엄청나게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럼 하나쯤 가지고 있어도 좋지 않을까 싶어서
<뭥미.. ㅋㅋㅋ>
버크셔 해서웨이 B주
... 그냥 버핏 할배 따라가면 마이너스는 안날 것 같아서 ^^;;;;;;;;
<일상 관련주>
마스터카드
... 팬데믹 이후에 엄청난 보복소비를 확인한 바... 그리고 해외 출장갈 때마다 비자/마스터 카드는 자주 사용하게 되어서 개괜찮다 싶어서 고민할 뻔했지만 결국 아무생각없이 단가 높은 마스터카드로 소수점 투자하게 되었다.
맥도날드
... 버핏할배가 맥도날드 투자한다고 해도 딱히 관심없었는데, 막상 해외 출장가서 가볍게 생각보다 든든하게 한끼 때우는데 맥도날드만한게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낯선 나라에서 뭘 먹을지 고민할 필요도 없고 그냥 한국에서 먹던 빅맥을 유럽에서 먹고 있는 순간 드는 생각... 규모가 커지면 커졌지 줄지는 않겠구나 싶어서 맥도날드도 최근에 넣기로 했다.
월마트
... 지금 미국에서 소비량이 미쳤다고 해서 찾아보다가 우연히 월마트 챠드를 봤는데 와... 무엇.. 단풍 그 자체... 챠트 보자마자 아 이거다 싶어서 최근에 월마트도 추가하게 되었다.
넷플릭스
... 넷플릭스는 자동투자는 아니고
그냥 진짜 자투리 돈들 (몇백원 모여서 5천원 되면)로 소수점 구매하는 중. 구매 이유 역시 매우 단순하다.
여타 OTT 중에서 유일하게 넷플릭스에서 나오는 대표(유명) 드라마나 영화는 지속적으로 보게 되더라는... 아... 구독료 내지말고 넷플릭스에 넣자 싶어서 넣게 되었다.
배당을 목적으로 한 종목은 아니기에
배당도 나오긴 하지만 배당을 목적으로 한 것은 아니고 내 나름 안정적인 혹은 성장가능성을 보고 넣은 종목들이라 배당은 예상치 못한 보너스이긴 하다. 물론 보너스라고 하기에는 지금 워낙 코딱지만큼의 소수점 투자라 배당역시 진짜 개미눈물 수준이긴 하지만 ^^;;;
토스증권에서도 소수점투자를 하고 있다.
토스증권은 시작한지 진짜 얼마 안되어서 조금 더 종목에 대해서 고민을 해봐야겠다. (물론 고민이라고 쓰고 별 생각없이 종목을 고르는 게 내 현실이긴 하지만)
현재 미니스탁에서 고민은
내가 최근에 새롭게 본 종목이 하나 있는데 주당 100만원이 넘어감으로... 소수점 투자에 적합하다는 것. 최종 미니스탁 종목 포트폴리오에 넣을지 말지 고민중이다.
그럴려면 위 종목중에서 하나 정리해야하는데 마스터카드가 유력후보이긴 하다.
그렇다고 마스터카드를 무조건 정리할 것은 아니고... 이건 조금 고민해봐야 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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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정리하였을 뿐
투자를 권유하는 글이 아니며
모든 투자의 책임은 오롯이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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