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주차: 23.10.29 - 11.04 주간 가계부 리뷰
① 이번 주 가장 큰 지출: 면세쇼핑 (JARRAH 꿀)
② 예상치 못한 큰 지출: 쿡킷에서 55,583원 구매
③ 불필요 지출: 음료수
④ 칭찬 포인트
∙ 가계부 템플릿 자체를 변경하여 보다 한 눈에 들어오도록 변경중에 있다. 시각에 약한 편이라 시각적으로 어떻게 하면 한주간의 기록이 보일지 고민중.
∙ 해외출장에서 개인 지출을 상당히 자제한 점 매우 칭찬!
⑤ 아쉬운 포인트
∙ 아무생각없이 한 지출을 많이 줄였지만 약간 남아있다.
∙ 면세쇼핑을 계획했지만 원래 계획보다 지출계획보다 꿀을 한통 더 사버림!
시드니 면세쇼핑
현지 가이드님한테 도움 받아서 호주에서 가성비 좋은 자외선차단제 하나 추천받아서 요걸로 구매하려다가 또 가격보니 눈 돌아가서 대용량으로 구매했다. 그게 훨씬 더 저렴하긴 했는데 또 막상 생각해보니 소용량이라고 반드시 나쁜 지출인 것도 아니니 생각의 전환이 필요한 것 같다.
그리고 내가 정말 좋아하는 꿀.
원래 꿀은 안사려고 했는데 자라꿀은 흔하지 않은 꿀이라고 해서 또 귀가 팔랑팔랑...
평소에 간식을 전혀 안먹는 편이라 차나 꿀, 과일을 간식으로 먹는데 그래서 그런가 결국 사게 되었다! 어쩔수 없어.. 이미 이걸 사서 집에 가지고 왔으니 잘 먹어야지.. ^^;;;
가계부 템플릿에 변화를 주고 있다.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는데 우선 딱 마음에 드는 템플릿을 아직 발견하지 못했고 구상하지 못했다. 다만 기존의 플래너는 일간 플래너와 가계부가 나뉘어져있다면, 지금 플래너는 일간 플래너에 일간 가계부도 넣었다. 단점이라면 한주간 소비를 한 번에 볼 수 있지만 매일 소비를 하루 일과와 연관지어서 돌아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나름의 일장일단이 있는데..
이 부분의 단점은 말한대로 한주간 소비를 한 눈에 볼 수 없으니 별도의 주간 가게부 리뷰 페이지를 만들었다. 이걸 활용해보니 어느정도 단점이 커버되는 것 같다. 그런데 위 주간 가계부는 너무 간소화된 형태라 지금 다시 만든 주간 가계부는 훨씬 더 세분화되어있다.
일간 정리하고 주간정리하고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았는데 막상 해보니 굿노트로 복붙하고 정리하면 되는거라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았다. 여기서 아이디어를 더해서 조금 더 시각화될 수 있는 플래너로 만들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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