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기록을 남기다./가계부 주간리뷰

하늬의 가계부 리뷰 - 23.10 4주차 / 가계부 카테고리 세분화, 현금바인더 시작

by 스마트한 하늬 2023. 10. 31.
반응형

10월 4주차: 23.10.23 - 10.29 주간 가계부 리뷰

① 이번 주 가장 큰 지출: 조카선물(생일) / 병원비 (건강관리 못해서 병원비 지출이 많은 주간이다. 그나마 실비 커버되어서 다행)

② 예상치 못한 큰 지출: 라이트룸 해지 구독료 (연간으로 할인 받은 것을 해지하면서 해지이용료도 내야했다. 그래도 이게 더 나은 것 같다. 필요할 때만 이용하는 게 더 나은 것 같다.)

③ 불필요 지출: 택시비/ 편의점 간식/ 모자 (미리 챙기지 못해서 다시 구매한 모자 → 자세히 보기)

 

④ 칭찬 포인트

  ∙ 가계부 카테고리를 더 세분화하였다. 덕분에 어디에 어떻게 지출되는지 파악이 용이하다.

  ∙ 목적적금을 다시 시작했다. 병원비/기부금/기타 등등

 

⑤ 아쉬운 포인트

  ∙ 아무생각없이 한 지출이 많았던 주간. 결국 소비는 멘탈관리인 것 같다. 

  ∙ 건강관리 역시 지출금액에 많이 포함된다... 건강관리를 더 신경써야겠다.

 

 

아낀다고 아껴도 지출이 많았던 주간이다. 시간 조절을 못해서 택시를 타야했고 건강관리에 문제가 생겨서 2주연속 의료비 지출이 많아졌다. 여기에 너무 피곤해서 잠시 정줄을 놓았을 때 편의점에서 간식을 사먹기도 했다. 확실히 소비는 멘탈 문제인 것 같다. 그로 인해 이번 주간 불필요한 지출을 모두 계산해보니 68,896원. 불필요한 지출 금액이 갑자기 높아졌다. 한주간이것만 잘 막았어도 한달이면 275,5,84원을 아낄 수 있는데... 다시 신경을 써야겠다.

 

 

 

현금바인더를 하기로 했다. 인간은 시각에 약한 동물이고 시각을 활용하면 인식을 명확하게 할 수 있다. 그렇다고 몇백만원 현금을 쥐고 있기에는 소소한 이자가 아까워서 페이크 머니로 하기로 했다. 페이크 머니는 가짜돈으로 아이들 시장놀이를 하거나 은행놀이 할 때 사용하기 적합하다. 은근히 진짜 돈 같은 느낌이 있지만 장난감 돈이니 실제 돈과 다르다. 이걸로 기존에 보유한 상품권 봉투를 활용해서 저렇게 아코디언 모양처럼 나들었다. 이렇게 주간/일간/카테고리로 분류하여 지출을 통제하는 것을 해보기로!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