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탬프 기록은 주로 국내에서
해외 출장이 아니라면 국내에서는 나름의 규칙적인 생활을 하게 되는데 해외 출장이 잦으면 그 루틴은 모두 깨질 수 밖에 없다. 기차나 비행기로 이동해야하고 현지 시각에 맞춰서 출장업무를 봐야하고 밤이 되어서 기절해서 돌아오면 씻고 자기 바쁘다. 그리고 다시 새벽에 일어나서 나갈 준비를 하고... 그래서 스탬프 찍는 사진은 주로 한국에서의 기록들이다.
만두가 있는 이유?! 새벽에 너~~~무 배고파서 참다가 도저히 안되어서 만두를 맛나게 튀겼다 ㅋㅋㅋ 어찌나 꿀맛이던지
항상 아침에 일어나면 간단하게 스트레칭하고 못다한 일들을 미리 해두는데 매번 가계부나 플래너 정리를 해둔다. 항상 저녁 9시가 넘어가면 너무 피곤해서 눈이 막 감기다보니 하루 마무리를 잘 못한다. 마무리 못한 날은 다음날 새벽에 마무리하기!
요즘에 현금바인더에 관심을 가지기로 했다. 하지만 막상 현금 몇백만원을 손에 쥐자니 쥐꼬리만한 이자가 좀 아까워서 페이크 머니를 사용하기로 했다. 익숙해지면 재밌지 않을까 싶다.
해외출장가면 늘 수면부족
공휴일이라고 웨스틴 멜버른은 조식이 오전 7시부터 제공된다.
그런데 일일투어는 7시 이후에 곧바로 출발하니 호텔 직원에게 양해를 구하고 조식당에서 빵과 바나나를 챙겨 나왔다. 그리고 곧바로 출발. 하루종일 투어에 참여하고 다시 호텔에 돌아와 컴퓨터 작업하고나면 다시 기절... 진짜 기억이 없을 정도로 기절해서 잠을 자다가 새벽 5~6시면 눈을 뜬다. 이렇게 하면 수면시간은 3~4시간박에 안되는데 그나마 투어로 이동하는 시간에 또 기절해서 잔다. 누가 나 보면 떼돈 버는 지 알겠다. ^^;;;
아침 기록에 대한 루틴과 변화
보통 못다한 일들을 하다보면 금새 1~2시간이 지나간다. 내가 그만큼 속도가 느리기도 하지만, 그래서 아침 시간을 좀 많이 사용하게 되는 것 같다. 그래서 나름의 고민은 어떤 루틴을 조금 더 효율적으로 형성해가는 것이 좋은가이다. 개인의 루틴이라는 것에 정답이라는 것은 없는 것이지만 확실한 것은 지금의 내 루틴에서 조금 더 나은 방법은 있지 않을까하는 고민이다.
그래서 지금 고민인 것이 롱블랙이다.
몇일 전에 우연히 알게 되었는데 매일 하루에 한 콘텐츠씩 제공되고 읽지 않으면 소멸되는 독특한 시스템이라, 약간 반강제적으로 나를 이 콘텐츠 소비에 묶을 수 있지 않을까. 그 콘텐츠를 아침에 읽고 간단하게 기록하고 나만의 인사이트를 찾아 정리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시작해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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