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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기록을 남기다./하늬 일상 기록

23.10 아침기록 사진으로 남기기 ... 하지만 잊거나 바쁘거나. 그래도 칭찬!

by 스마트한 하늬 2023.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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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없는 이유: 잊거나 바쁘거나

아침에 일어나면 기록을 남기자고 했지만

아침에 일어나서 일 다하고 아차... 사진을 안 찍었지.. 싶은 날들이 여럿이다.

물론 아침에 바빠서 못 찍는 경우도 있다. 이번 캐나다 일정 대부분이 그러했다.

 

아침 일찍 출발하는 투어에 참여하려면 부지런히 움직여야했고 아침 일어나는 것이 늘 힘든 나에게는 바쁜 일정 중 하나가 되어버렸다. 그러고와서 호텔에 돌아오면 기절... 그리고 눈뜨면 다시 부지런히 움직이고나면 기록이고 뭐고 남길 여력이 없긴 했다.

 

전날 가계부나 기록부를 정리하지 않으면 아침에 일어나서 어김없이 정리한다.

그게 된 날은 밀린 작업을 하거나 스트레칭과 같은 운동을 하거나. 물론 사진으로 남기지 못할 때도 많지만.

 

 

 

캐나다 록키산맥

아침을 기록한다는 것은 일종의 일기를 쓴다는 것

일기를 쓴다는 것은 부담스럽다. 밤에 잠이 와서 눈꺼풀이 마구마구 내려앉으니까.

그런 나의 일상을 일기로 남기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사진이다. 시간을 기록하는 스탬프 어플을 설치했지만 강박은 갖지 않기로 했다. 그럼 스트레스니까. 뭐든 스트레스 없이 해야 까먹긴 해도 오랫동안 해볼 수 있다. 그래서 사진을 남겨보기로.

 

출장이라는 것이 한국에서보다는 삶의 바쁘게 움직이거나 불규칙해지지만(비행일정 있는 날은 이동하느라 시간을 다 쓴다.) 그럼에도 뭐라도 해보려고 기록하고 남기고 애쓰는 내 모습에 매우 칭찬한다.

 

이제는 아침에 짧게라도 명상을 더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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